어느덧 2024년의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때가 왔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이 아쉽게 느껴지면서 다가올 새해가 기대 되기도 하는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보내는 시기인 것 같아요☺️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사랑의달팽이는 더욱 바빠지곤 합니다. 한 해 동안 나누지 못했던 아쉬움을 갖고 다가올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하고자 많은 분들의 온정이 닿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더할 수 있는 새로운 연말 캠페인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청각장애인과 후원자가 소리의 울림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이어커프'라는 액세서리에 담아봤어요. 이 따뜻한 연결이 더 많은 이들의 삶을 밝힐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이제 다가오는 12월 사랑의달팽이는 내년에도 청각장애인에게 희망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잘 마무리하고 많은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한 달을 보내겠습니다. 여러분도 의미있는 12월 맞이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