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 사랑의달팽이 뉴스레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의 추위가 지나가고 산들바람 부는 곳마다 봄꽃들이 하나 둘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이 오면서 자연은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고, 우리 마음도 활력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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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여러분의 일상도 살짝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산책을 즐기거나, 마음에 지니던 작은 목표를 이루어보는 것처럼 말이에요. 봄이 준 선물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시작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 아직 이룬 것은 많지 않고 시행착오도 많았을 거예요. 하지만 모든 시작을 마주하는 봄의 기운에 물들어 가며, 행복한 일상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봄의 기운처럼 이번 뉴스레터에서도 따뜻한 소식들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청각장애가 있는 엄마에겐 노래가 어떻게 들릴까... 어느 날, 갑작스런 아들의 질문을 받았던 코다맘과 아이의 사랑스러움과 감동이 느껴지는 세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코다맘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청각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한 성진호 님은 장애라는 핸디캡이 있지만, 굴하지 않는 마음으로 거침없이 정복해 나갔습니다. 동기부여가 솟아나게 만드는 성진호 님의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난청 진단을 받은 준수는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소리를 들을 수는 있었지만, 3글자 이상 듣거나 말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합니다. 병원에서는 인공와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수술비와 병원비... 재활치료비를 생각하면 할머니와 부모님은 막막하기만 하죠.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준수를 위해 소리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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